안녕하세요, 미소주니입니다! 77번째 포스팅은 포항 호미곶 카페인 '더자리카페'입니다! 호미곶에 있는 상생의 손은 많은 관광객들이 일출이나 일몰을 보러 가잖아요? 저 역시 2022년의 마지막을 포항에서 보내기 위해 방문해봤답니다..ㅎㅎ
포항역 인근에서 점심으로 대게를 먹었었는데, 1박2일에도 나왔던 곳이었지만 아쉽게도 사진 수가 모자라 포스팅은 못하게 되었고.. 그 이후 갔던 더자리카페나 그 다음날 갔던 브런치카페는 업로드 할 예정이네요..!
총평부터 시작합니다!
가게명 : 더자리카페
위치 : 포항 호미곶 인근(호미곶광장에서 차타고 10분 안쪽) /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46번길
맛 : ★★★☆☆
가격 : 아이스아메리카노 6000원, 기타 음료 6500~7000원까지.
영업시간 : 평일 10:00~20:00, 토요일 09:00~21:00, 일요일 09:00~20:00
기타 : 충분한 주차공간, 넓은 카페, 2층 노키즈존, 뷰 좋음
호미곶광장에서 상생의 손을 구경하려고 잠깐 들렀었는데, 호미곶광장 인근에는 카페가 참 없더라구요? 그래서 인근에 몇군데를 찾다 보니 나온곳 중 하나가 더자리카페였어요.
호미곶 카페 더자리카페는 호미곶광장에서 차타고 한 10분 안쪽으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어서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호미곶 카페 더자리카페는 이렇게 큰 대형 공터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카페가 만석이 돼도 주차 자리는 넉넉하게 있을 것 같았어요.
찍고 보니 2022년의 마지막 해가 같이 찍혔네요. 다사다난한 한해였따...
호미곶 카페 더자리카페의 외부 모습인데요, 정확한 이름은 The자리카페네요. 깔끔한 건물이고, 2층까지 올라가봤었는데 더 높은 층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호미곶 카페 더자리카페의 내부사진은 여러장으로 준비했는데요, 우선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것들부터... 12월 31일이었지만 아직은 크리스마스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모습들이네요.
여기도 호미곶 카페 더자리카페의 1층 모습이구요, 예쁜 인테리어들과 정갈한 의자들이 돋보이네요. 거기에 건물이 가리고있긴 하지만 오션뷰까지 갖추고있는..!!
위에도 적었지만 호미곶 카페 더자리카페는 2층까지 있는 카페구요, 이건 계단을 올라가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사진에서 가장 아래쪽에 신발들이 모여있는데, 여긴 어린이들 놀이공간이 작게나마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애기들을 놀이터에 두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2층은 노키즈존이라 방문하시는 분들이 유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1층도 공간이 충분하긴 하지만 혹여나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2층 가는 계단이나 카페 입구에도 노키즈존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여긴 언제찍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호미곶 카페 더자리카페의 2층 전경일 것 같네요. 마찬가지로 널찍하게 공간을 활용하고 있고, 자리마다 테마가 있는 것 같았어요. 오션뷰도 있었구요.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음료를 주문해야겠죠..? 더자리카페 영업시간에 대한 설명이구요,
적혀있는 것과 같이 평일 10:00~20:00, 토요일 09:00~21:00, 일요일 09:00~20:00이네요.
2층은 노키즈존이구, 만 15세 이상이 가능하다면... 생일이 느린 경우에는 고등학생이 되어야 2층에 올라갈 수 있겠군요. 허들이 생각보다 높네요ㅎㅎㅎ
호미곶 카페 더자리카페의 메뉴판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부터 시작해서, 각종 음료가 6500원~7000원대에 포진하고 있네요. 특히 여기 더자리카페의 시그니처 메뉴가 반딧불에이드라고 7000원이었는데, 주문을 안해볼 수 없겠죠.
호미곶 카페 더자리카페에서는 음료 외에도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보이는건 소시지빵이 5000원이라는것... 그치만 여길 오기 전에 대게를 배터지게 먹고왔기 때문에 빵메뉴는 패스했습니당..
음료가 나왔네요! 저기 끝쪽에 있는 게 아이스 아메리카노고, 예쁜 색으로 보이는게 시그니처 메뉴인 반딧불에이드, 그 외에 머그잔은 따뜻한 아메리카노고 유리머그는 아포가토였답니다. 조각케익들도 주문했어요. 이정도면 거의.. 더자리카페의 메뉴에 대한 사진설명은 이 한장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반딧불에이드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아이폰으로도 하나 찍어봤어요. 보라색이랑 아래의 유자색?이 잘 어우러져서 인스타 감성으로 쓰기에 정말 좋은 음료... 맛은 특별할 건 없었고, 유자 에이드 느낌이었어요.
호미곶 카페 더자리카페는 호미곶광장이나 상생의 손을 구경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한 분들이 가기에 꽤 괜찮은 곳인 것 같아요. 여기서 차타고 해안도로를 조금만 달려도 상생의 손을 볼 수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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