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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

[대전/현충원 카페] 헤비츠 - 현충원 인근 분위기좋고 인테리어 예쁜 카페

by 미소주니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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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주니입니다! 76번째 포스팅은 대전 현충원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으면서 인테리어도 예쁜 카페인 '헤비츠'입니다!

헤비츠는 크리스마스 오후에 반석동에서 시작해 현충원 쪽으로 운전연습이나 할 겸 방문했던 곳이었어요. 가서 논문도 좀 보고,, 블로그도 좀 쓰고, 1년간 찍은 사진 정리도 할 겸으로 방문했었죠. (얼마 있지도 않을거면서 목표는 장황..)

일단 총평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가게명 : 헤비츠

위치 : 대전 현충원 인근 카페거리 / 대전 유성구 갑동로 14

맛 : 

가격 : 아이스아메리카노 3000원(저렴)부터 딸기라떼 6500원까지.

영업시간 : 월-금 11:00~22:00, 토/일 11:00~23:00

기타 : 주차공간 넉넉, 아늑하고 예쁜 인테리어, 음료가 엄청 맛있지는 않음


크리스마스 오후인데 집에만 있을수는 없잖아요..? 어차피 하려고 했던 사진정리나 논문리딩 등등 이것저것 하려고 현충원 인근에 있는 카페거리에 위치한 헤비츠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근처에 오스트리아 빈이라는 유명한 카페도 있고, 언젠가 한번 포스팅했었던 카페 자작나무도 있어요. 직장인이 되어서 그런지 주말마다 근교 카페를 갈일이 많아서,, 헤비츠를 마지막으로 이 인근의 규모 있는 카페는 거의 다 가보게 된 것 같네요..ㅎㅎ

헤비츠
헤비츠

헤비츠의 외관입니다! 한옥 느낌의 가게네요. 눈이 적당히 와서 쌓인 게 하얀 벽과 조화를 이뤄서 헤비츠 카페 전체가 예쁜 느낌을 내고 있어요.

헤비츠 정문 옆에는 금연구역이라는 표시가 보이는데,, 헤비츠 포스팅을 쓰기 전에 전반적으로 평이 어떤지 보려고 포털에 검색을 했거든요. 그 중에 엄청난 혹평 하나가 헤비츠 입구에서 흡연을 하시는 손님에 대한 민원이었어요. 그 리뷰의 결과물이 저 금연딱지가 아닐까 생각해보는...

헤비츠
헤비츠

헤비츠 정문을 바라보는쪽에서 고개를 틀면 조그만 정원이 있고 여기에도 테이블이 있었어요. 한겨울이라 당장은 못쓰겠지만, 봄여름이 되고 날씨가 풀리면 여기에서도 있을만 할 것 같아요.

헤비츠
헤비츠

헤비츠는 음료 맛보다는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의 느낌이 더 강하다보니,, 내부 사진이 주된 컨텐츠일 것 같아요. 그래서 내부사진을 많이 준비했답니다~~!

여긴 입구에 들어서서 보이는 넓은 공간들이구요.

헤비츠
헤비츠

여긴 헤비츠 입구 바로 근처에 있는 공간인데요, 화분들이랑 인형, 그리고 소파까지 완전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고 있었어요.. 그치만 입구와 너무 가까워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프라이빗하면서도 프라이빗하지 않은.. 만약 여기가 매장 제일 안쪽에 있었다면 두번 고민할 필요도 없이 여기 앉았겠지만...ㅠㅠ

사진찍기에는 좋은 공간인 것 같았어요.

헤비츠
헤비츠

또 여기는 헤비츠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곳인데요, 크리스마스 당일이기도 했었으니까.. 저렇게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헤비츠 카페 내부에 인테리어들을 해뒀더라구요. 선물상자도 보이고 방울들이랑 조명들도 이쁘게 설치해두셨어요.

헤비츠
헤비츠

그리고 여기가 헤비츠 제일 안쪽.. 조용한 분위기를 원했던 저는 제일 안쪽, 이 사진 기준으로 오른쪽 위에 보이지않는 공간에 자리가 하나 더 있었는데 거기에 앉았어요. 아무쪼록 이것저것 인테리어소품들이 헤비츠 내부의 뽀짝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았어요.

헤비츠
헤비츠

마지막.. 헤비츠의 셀프코너(?). 음식점에서는 이게 셀프코너가 맞는데 카페에서는 어떻게 지칭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물과 냅킨, 포크 빨때 등등 필요한 것들이 여기에 다 있었어요.

헤비츠
헤비츠

늦게나온 헤비츠의 메뉴판 사진입니다! 한장에 다 담기네요. 아메리카노가 3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이고, 라떼가 4000원, 에이드가 5500원에서 6500원까지 있구 맥주나 허브티 등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에선 보이지 않지만 메뉴판 기준으로 오른쪽에 케이크나 디저트도 몇종류 있으니 기호에따라 드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늘 마시는 것처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른쪽 디저트 디피공간에 있는 아보카도 케익이 너무 맛있어보여 참지못하고 주문했답니다.

헤비츠
헤비츠

길지 않은 포스팅이네요.. 헤비츠의 마지막 사진이자 대표사진은 아메리카노와 아보카도 케익!

아메리카노는 평범한 아메리카노 맛이었고, 아보카도 케익은 치즈케익 느낌에 가운데 씨앗 저건 초콜릿이었어요. 막 엄청 맛있는 느낌이라기보단 디저트 하기에 괜찮다..? 정도.

 

아무튼, 현충원 근처에는 헤비츠를 포함해  오스트리아빈이나 카페 자작나무 같이 분위기 좋고 예쁘기로 소문난 카페들이 여럿 위치하고 있으니 한번 방문해서 주말 나른한 시간 보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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