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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

[대전/유성온천 맛집] 상무초밥 - 가성비좋고 깔끔한 스시집!

by 미소주니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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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주니입니다! 207번째 포스팅은 대전 유성온천역 인근에 위치한 가성비좋고 깔끔한 스시집인 '상무초밥 유성점'입니다!

상무초밥은 이미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맛이나 퀄이 괜찮은, 가성비좋은 스시집으로 정평이 나있죠? 저도 고향인 창원에서 상무초밥을 몇번 봤었는데(가보진 않음) 이번에 처음 방문하면서 꽤 괜찮다고 느껴 리뷰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그럼 늘 그렇듯 총평부터 시작합니다!


가게명 :  상무초밥 유성점

 위치 : 대전 유성구 대학로 44 1층 (유성온천역 7번출구 도보 5분이내)

맛 : ★★★★☆ (무난무난한 스시)

가격 : 미니멀세트 9900원부터 상무초밥세트 20900원까지, 단품 및 사시미도 판매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기타 : 가성비 좋은 스시집, 그만큼 웨이팅도 엄청남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은 이래저래 지나다니면서 이미 오픈했다는걸 알고 있던 가게였어요. 어쩌다가 주말에 일정이 돼서 유성온천역까지 차를 타고 방문했었는데, 이 건물 자체도 주차가 가능한듯 하긴 하지만 저는 인근 도로에 차를 대고 갔었네요.

상무초밥 유성점
상무초밥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의 외관입니다. 여느 초밥집과는 다르게 드라이브스루도 하고 있나봐요. 전체적으로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라기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가게라는 분위기를 여실히 풍기고 있답니다ㅎㅎ

상무초밥
상무초밥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 앞에는 이렇게 입간판으로 간단한 대표메뉴들이 붙어있었는데요, 사실 스시를 그렇게 즐겨먹지는 않으니 미식가나 오마카세까지는 필요없고, 점심에 차도 갖고왔으니 술도 애매하고.... 점심특석은 비교해보니까 그냥 세트메뉴랑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상무초밥
상무초밥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의 메뉴판입니다! 들어가서도 메뉴판이 있고,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이라 또 메뉴를 보실 수 있지만, 웨이팅을 하시면서 미리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표적인 메뉴로는 미니멀초밥세트가 9900원, 진심초밥 A,B세트가 12900원, 자부심초밥 A,B세트가 16900원, 상무초밥세트가 20900원이네요. 흔히 초밥하면 비싼 음식의 느낌이 있는데, 여긴 아주 저렴하죠,,?

상무초밥
상무초밥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의 웨이팅룸인데요, 크기가 크지는 않고.. 의자만 한 열개정도 있었던가 싶네요. 이미 거기에 사람이 가득 차있어서, 사진만 대충 찍고 밖으로 나와서 기다렸어요. 웨이팅룸 내부 사진도 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온 그림이라 올리기가  조금 그렇네요.

제가 갔을때가 한창 점심이기도 했지만, 웨이팅이 엄청 많아서 최소 수십번 대 번호까지는 있을듯해요. 그점 감안해서 방문하셔야 하지만, 스시가 또 회전이 빠른 메뉴다보니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네요.

상무초밥
상무초밥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의 내부입니다. 여기는 딱 웨이팅룸에서 들어온 공간이구요,

상무초밥
상무초밥

이렇게 길게 뻗은 구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리가 꽤나 많아서 웨이팅이 어지간히 있어도 잘 소화해낼 수 있었어요. 카메라가 좋아지다 보니 사람들 얼굴이 너무 잘 보여서,, 하나하나 모자이크하기도 빡시네요.

상무초밥
상무초밥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의 메뉴로 바로 들어가서, 저는 회를 그리 즐기지 않기때문에.. 입맛에 맞춘 활어+소고기 반반세트를 주문했어요. 점심특선에만 냉모밀을 주는줄알았더니, 그런건 아니었고 세트메뉴에 기본적으로 장국과 냉모밀이 포함된 것 같았어요.

상무초밥
상무초밥

얼마 지나지않아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에서 제가 주문한 반반세트가 도착했고.. 호불호 갈리지않는 딱 하얀살생선과 소고기로만 이루어진.. 초딩입맛이라고 해도 할말없는 메뉴.

상무초밥
상무초밥

같이간 예비신부는 스시뿐만 아니라 해산물을 전체적으로 좋아해 클래식한 세트메뉴를 시켰어요. 확실히 보기에는 이게 더 다채롭고 예쁘긴한데.. 저기서 제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스시가 거의 없네요. 그래도 이사진이 더 예쁘니까 대표사진으로..

상무초밥
상무초밥

냉모밀 한 젓가락을 시작으로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에서의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했어요.

상무초밥
상무초밥

일단 소고기초밥부터.. 사실 소고기초밥은 어느 곳에가서 먹어도 맛이 없을수가 없죠..? 저는 막입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성비 초밥집이나 비싼 초밥집이나 이 소고기초밥의 차이는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냥저냥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런 맛이었어요.

상무초밥
상무초밥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에서의 다음 스시는 광어..! (광어 맞죠)

제 기억에 와사비가 기본적으로 스시에 조금씩 들어있긴 했었는데, 극소량이라 기호에 따라 더 넣어드시면 좋을 것 같고, 사진상으로는 너무 많이 넣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매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상무초밥
상무초밥

제 앞으로 나온 메뉴들을 순식간에 다먹어버려서.. 예비신부가 이 계란초밥과 더불어,

상무초밥
상무초밥

유부초밥까지 같이 적선해줬네요.. 계란초밥과 유부초밥 역시 특별히 대단한 맛이라기보다는, 상상가능한 맛에 가깝고 가성비로는 괜찮은 정도. 그냥저냥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정도의 맛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상무초밥
상무초밥

비린맛이 살짝 느껴지는 바람에, 백김치랑도 한번 싸먹으면서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에서의 식사를 마무리했답니다.

상무초밥
상무초밥

아,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에서는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차를 한잔 주더라구요. 매실차였던걸로 기억해요.

사실 별거아닌 차 한잔이긴 한데, 식사를 깔끔하게 끝낸다는 느낌이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유성온천역 맛집 상무초밥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엄청나게 맛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 가격대에서는 만족도가 충분해서, 스시가 땡기는데 가격적인 부담이 느껴질때라면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가게인 것 같아요..!

 이상, 미소주니였습니다. 5월의 연휴가 왔는데, 저도 포스팅을 좀 더 신경써보려고 해요.ㅎㅎ 최근에 정말 바빴지만.. 어느정도 일이 정리되어가는 분위기어서, 연휴는 좀 휴식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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