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소주니입니다! 143번째 포스팅은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한 '남노갈비'입니다!
남노갈비는 한옥마을 인근에서 꽤 역사가 있는 물갈비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전주쪽에 업무차 들렀다가 방문하게 된 가게랍니다. 어쩌다 보니 벚꽃 핀 전주에서 갈비를 먹게 되고.. 재밌는 일을 많이 겪게 되네요.
아무튼 총평부터 시작합니다!
가게명 : 남노갈비 본점
위치 : 전주 한옥마을 인근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24
맛 : ★★★★☆(맛있으나 예측가능한 맛)
가격 : 물갈비 1인분 14000원, 비빔채(볶음밥) 2000원 등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15:00~16:30 브레이크타임, 매주 수요일 휴무
기타 : 유명하고 역사 있는 가게, 인근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활용가능, 피크시간 웨이팅 발생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는 갈비전골, 물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구요, 한옥마을 인근 본점부터 시작해서 효자동점 등 지점도 여러개 있는 꽤나 성공한 가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업무차 전주를 방문한거긴 하지만, 마침 근처에 한옥마을이 있기도 하고.. 또 전주 천변 근처에도 일이 있어서, 본의 아니게 벚꽃구경과 한옥마을 구경을 할 수 있게 되어버렸어요..ㅎㅎㅎ 그러다보니 사진들이 제법 많아져 꽤나 볼륨이 큰 리뷰 포스팅이 되겠네요.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의 외관인데요, 오래된 가게의 느낌이 물씬 나죠. 포털에는 남노갈비 본점이라고 올라와있는데, 큰 간판에는 남노갈비'집'이라고 되어있네요. 창문에는 새로 붙인듯한 남노갈비 본점이 있구요.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의 영업시간이 입구 바로 앞에 붙어있었는데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정기휴일은 매주 수요일에 있네요. 포털에는 정기휴무일자는 안나와있었고, 대신에 브레이크타임이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로 나와있었어요. 종합하면, 수요일 제외 11시~15시, 16시 30분~22시 가 남노갈비의 영업시간이랍니다!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의 내부는 이런식으로 생겼구요, 기다란 직사각형의 테이블들이 줄줄이 놓여 있는 배치였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딱 저정도만큼 안쪽에 테이블들이 더 있어서, 사실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거의 가득 차있었어요.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구요.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의 메뉴판입니다! 남노물갈비가 1인분에 14000원이구요, 사이드메뉴로 떡갈비가 8000원에 있네요. 후식류로는 비빔채(볶음밥)가 2000원이고, 공기밥이 1000원이네요. 소주/맥주가 아직도 4000원이라는...
저는 세명이서 방문했고, 그래서 물갈비 3인분 딱 깔끔하게 시켰네요.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에는 남노물갈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었는데요, 굳이 따라 적지는 않겠습니다..ㅎㅎ 읽어보시면 굳이 안읽어도 충분히 알아서 해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할까요...? 8~10분정도 가만히 놔두고 끓이는건 급한 성격탓에 못했을수도 있겠네요ㅎㅎ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의 기본 상차림이구요, 셀프코너에 반찬들이 다 있어서 처음에는 소량만 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그렇지, 저 단무지는 조금 너무하긴 했다,,,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의 셀프바는 이렇게 반찬통이 밖에 나와있는..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보통 냉장시설(?)에 반찬통들이 있어서 꺼내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긴 다르네요. 절임음식이라 상온에 둬도 괜찮은걸까요..?
그 와중에 김치는 셀프바에 따로 없었고, 직원분께 말씀하시니 주방에 있는 냉장고에서 꺼내 주셨어요.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의 메인메뉴인 남노물갈비!! 3인분에 해당하는 양이구요, 당면과 콩나물이 풍부하게 얹어져 있네요.
메뉴가 나온지 8~10분정도의 시간이 지나니까 저희가 뭐 할 틈도 없이 직원분이 맞춰서 와주시더라구요. 사진으로만 봐도 전해지는 분주한 손놀림... 갈비를 다 잘라주시고, 당면과 콩나물 등등을 먹기 좋게 정리해 주셨어요.
이것이 바로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의 메인메뉴인 남노물갈비! 익어서 먹기 직전의 모습이구요, 당면이랑 콩나물에 더불어 이제 고기들도 보이기 시작하네요. 갈비 양도 3인분이라 그런지 부족함 없었어요.
우선, 사장님께서 붙여놓으신 대로 당면부터 먼저 먹은 다음에..
앞접시에 적당한 양을 덜어서 너무 뜨겁지 않게 먹을 수 있었네요.
상추쌈에 쌈무와 갈비, 마늘, 쌈장 이렇게 간단한 쌈을 만들어서 먹어도 단짠매콤이 모두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마지막 남은 고기들을 콩나물에 버무려서 또 한입! 이렇게 먹고나서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의 볶음밥은 비빔채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는데, 얼핏 봐서는 모를 수도 있겠지만 그 맛있게 먹는 법에 적혀있기도 하고, 직원분께 여쭤보면 친절하게 답변도 해주시니 헷갈리지 않을 수 있었어요.
이게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의 비빔채, 즉 볶음밥이구요. 제가 찍었던 사진들과 느낌이 뭔가 다른건.. 다름이 아니라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충전을 맡겼기 때문에 동료에게 부탁한 사진이랍니다..ㅎㅎ 그래도 볶음밥 비주얼은 다 나오니까 만족했어요.
여기까지가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이건 전주 한옥마을 맛집 남노갈비 인근, 전주한옥마을 내부에 있는 PNB인데요. 전주식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 한 상자 구매하려고 들렀답니다...
가외적인 이야기지만, PNB 풍년제과가 서로 마주보고 있던데.. 어떤게 원조고 두 가게가 무슨 관계인지 궁금하더라구요.찾아보긴 귀찮긴 하고,,
아무튼 PNB에서 다양한 맛의 초코파이들을 담아 왔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의 마지막 사진은 바로 전주 천변의 벚꽃!!! 업무차 방문하게 되었다가 정말 장관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오래 있지는 못해서 잠깐 벚꽃구경만 하고 왔었지만,, 그래도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네요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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