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소주니입니다! 136번째 포스팅은 군산에 위치한 빵집 겸 카페인 '이성당'입니다!
군산 빵집 이성당은 대전에 있는 성심당에 비유될 만큼 군산뿐만 아니라 전북지역에서 유명한 빵집인 것 같더라구요. 저도 군산에 업무차 방문하게 되었다가 마침 그 앞을 지나가게 되어 커피 한잔 하면서 회의도 진행할 겸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총평부터 시작합니다!
가게명 : 이성당
위치 : 군산 월명동, 중앙동 / 전북 군산시 중앙로 177 이성당
맛 : - (빵집이라 전체적인 맛 평가가 의미가 없을 듯)
가격 : 빵 종류마다 다양, 카페메뉴도 있음
영업시간 : 매일 08:00~22:00
기타 : 명불허전 군산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손님 많음, 빵 종류 많음, 별관도 있음
군산 빵집 이성당은 나름대로 역사가 깊은 군산지역 유명 빵집이었어요.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무려 대전의 성심당에 비유될 만큼 괜찮은 빵집이라고... 사실 저는 처음 들었지만, 같이 갔던 직장동료들은 전부 이성당을 알고 있더라구요.(제가 대전에 살고있다고 해서 막 성심당 편을 들 생각은 없습니당..ㅎㅎ)
군산 빵집 이성당의 외부 모습이랍니다..! 뭔가 베이커리스러우면서도 오래된 호텔 느낌도 나는.. 그런 빵집 외관을 하고 있었어요. 자꾸 성심당이랑 비교하는것같긴 한데, 제가 성심당 본점은 가본적이 없고 DCC점과 대전역에 있는 지점만 가봐서.. 전체적으로는 좀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는 것 같아요
군산 빵집 이성당은 대략 이런 내부를 하고 있구요, 빵들을 예쁘게 전시해놓고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사진으로는 잘 안나타나지만 저어 안쪽에 카페도 있었어요. 커피도 판매하고 있었고, 구매한 빵을 바로 먹을수도 있었네요.
군산 빵집 이성당의 내부는 윗 사진처럼 전체적인 매장 전경과, 빵 전시된 것들, 그리고 카페 내부까지 보려고 해요. 여러 사진을 찍어서 막 하나하나 설명을 하기는 어렵겠고, 대략적으로 이런 빵들이 있다~ 하고 넘어가려구요.
여기 사진에 보이는 빵은 딸기생크림앙금빵으로, 개당 4000원이네요.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빵 모양이 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여서 충분히 살만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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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빵집 이성당의 다음 사진은, 다소 평범해보이지만 그래도 맛있어보이는 빵들이네요. 보이는 것들만 하면, 제일 왼쪽 판의 오른쪽 빵인 크림치즈엔젤링이 2800원, 그 오른쪽에 치즈그랑프(?)가 2500원, 오른쪽 찰깨도넛이 2600원, 또 바로 앞에 보이는 꿀밤페스츄리가 5500원이네요. 그 아래부터 있는 앙버터빵과 나머지 빵들은 가격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비싸다는 느낌은 안 드는 빵들이네요.
군산 빵집 이성당의 다음 빵들은, 왼쪽부터 크림소보로 3300원, 찹쌀깨찰빵(발음하기 되게 어려울듯)이 2500원, 땅콩파이가 2000원 등이네요. 역시 비싼 가격대는 아니구요, 크림소보로는 성심당의 튀김소보로가 생각나는...(또 성심당이랑 비교하네)
다음 군산 빵집 이성당의 빵들은 위쪽부터, 왕베이글 4000원, 페스츄리는 가격이 잘 안보이고, 가나슈쇼콜라가 3200원, 라이스볼이 1200원, 아래쪽 보스턴소세지 3200원, 쌀마늘빵 5000원,갈릭카레소세지 3200원, 가격이 안 보이는 비엔나빵 등이 있네요. 역시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포진하고 있어요.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한 빵들을 팔고 있고, 마늘빵이라든가 비엔나빵처럼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빵들이 많이 있네요.
또 군산 빵집 이성당에는 베이커리답게 다양한 케이크메뉴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사진에 나와있는 조각케이크들은 거의 개당 5000원으로, 일반적인 카페에서 파는 조각케이크보다 저렴한 가격이네요. 당연히 빵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니까 카페보다 훨씬 맛있겠죠..? 그런거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군산 빵집 이성당은 식빵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순밀식빵이 4000원, 순우유식빵, 흑보리식빵, 옥수수식빵이 5000원이고, 잡곡식빵과 홍국쌀식빵이 5500원, 밤식빵이 6000원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딸기쨈을 만드는게 취미라,, 마침 딸기시즌이기도 하고, 만약 샀다면 그냥 제일 무난한 순밀식빵을 샀을 것 같네요.(TMI)
군산 빵집 이성당의 선물 메뉴들이구요, 과자세트나 카스테라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또 메뉴가 몇개 안남아서 사진은 따로 안찍었지만 롤케익도 판매하고 있었고, 저는 점심을 먹은지 얼마 안되어 따로 빵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선물용으로 롤케익만 하나 구매했답니다ㅎㅎㅎ 이곳이 바로 군산의 성심당라는 이성당의 롤케익이에요~ 하고 드렸네요.
군산 빵집 이성당에서 빵을 주문하거나, 선물용 빵을 사면 이렇게 예쁜 쇼핑백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노랗게 진한 색의 쇼핑백이 선물하기에 딱 좋아서 맘에 들었네요ㅎㅎ
군산에 일단 가긴 갔지만,, 그리고 군산 빵집 이성당에 방문을 하긴 했지만, 어쨌든 할일들이 꽤 있어서 빵집은 위 사진처럼 후다닥 사진찍고 선물 구매하는 정도로 그쳤구,, 거의 바로 카페로 들어왔네요. 군산 빵집 이성당의 카페는 꽤 널찍한 공간을 두고 있구요, 와이파이도 무료제공하고 있고 손님도 엄청 많지는 않아 원활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이건 군산 빵집 이성당 내 카페의 메뉴판이구요, 팥빙수같은것도 팔고 있는것도 독특했지만, 우유를 따로 판매하고 있떠라구요..? 또 이성당은 밀크쉐이크가 유명하다는 얘기를 동료들에게 들었지만.. 전 늘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500원, 라떼가 4000원 등 카페메뉴 가격은 메뉴판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건 나오면서 찍은 군산 빵집 이성당의 신관인데요, 본관 건물 바로 오른쪽에 작게 위치하고 있었어요. 벽에 붙어있는것과 같이 이성당 신관은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쉼터같은 공간이라고 하네요. 역시 빵이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긴 했었지만, 본관에 비해 손님은 확연하게 적었네요.
여기까지가 군산 빵집 이성당에 대한 리뷰 포스팅이었구요, 군산의 성심당인지 아니면 성심당이 군산의 이성당인건지.. 아무튼 이성당도 되게 가볼만한 빵집인 것 같았어요. 메뉴도 많고 전체적으로 빵 가격도 저렴하구요.. 사람들 역시 많아서 군산과 전북의 랜드마크로 훌륭하게 기능하고 있는 것 같았네요.
마지막 사진은 선물드린 롤케익을 드셨다는 인증샷..!! 사실 군산 빵집 이성당에 방문한지는 거의 2주가 다되어 가지만 포스팅이 늦어진 이유가.. 이 사진을 기다리고 있었어서...ㅎㅎ 받은 김에 곧장 올립니다!
군산 빵집 이성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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