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소주니입니다! 97번째 포스팅은 그간 제 티스토리 블로그의 수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즉, 티스토리 수익인증에 저도 동참..!
100번째 포스팅으로 딱 깔끔하게 수익인증을 하려고 했으나,, 요 근래 외식을 좀 줄인 탓에 소재가 떨어지고 있기도 하고.. 새로이 메인을 올라간 게시글이 있어서, 그냥 이번에 올리려구요..! 카테고리는, 수익인증을 매번 쓰진 않을거라.. 제품 리뷰(뭐,, 애드센스도 일종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카테고리에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올릴 포스팅은 다음 메인에 제 포스팅이 올라간 전후로
1. 블로그 방문자 수 추이
2. 애드센스 수익 추이
이렇게 딱 깔끔하게 두가지입니다!
1. 블로그 방문자 수 추이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2022년 9월 21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히토메보레라는 덮밥집 포스팅을 처음으로 시작되었어요.
그러고 한 일주일정도는 1일 1~2포스팅을 했었는데, 방문자 수가 일평균 15정도로 아주 처참했었답니다.
이후 2주차쯤 들어서 지인들에게 제가 블로그를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시작했고, 적극적인 홍보 덕분인지 일평균 방문자가 150명 내외로 거의 10배 가까이 뻥튀기 되었었어요.
그러나.. 지인들이 매번 제 블로그만 보고있을 수는 없잖아요..? 3~4주차에 접어들자 그런 홍보효과는 눈 녹듯이 사라지고, 다시 일평균 100이하의 방문자수가 나왔던 것 같네요.
그렇게 블로그를 통해 큰 수입을 창출하자!!! 하던 초창기의 기대는 어느새 없어지고, 그냥 일기 쓰듯이 맛집 포스팅을 쓰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10월 28일에 올렸던 대전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 총정리라는 게시물이 완전 효자 컨텐츠로 지속적인 방문자수(적을때는 50, 주말의 경우 일 150까지도)를 내주는 덕분에 11월부터는 일평균 200언저리의 방문자수를 기록할 수 있었어요.
12월부터는 이제 게시글이 조금 쌓여서 그런가,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방문자수가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주간 방문자가 1950->2200->2600->2700 이런식으로 적게나마 조금씩 상승하고 있었죠.
그런 와중에 대망의 1월 16일, 처음으로 다음 메인에 제 게시글이 올라가게 됩니다.
여느 때처럼 퇴근 후 블로그 방문자를 보려고 티스토리 앱을 켰는데, 웬걸? 방문자수가 갑자기 미친듯이 폭증하고 있던 거였어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무슨 일일까? 그 어렵다던 다음 메인에 내 게시글이 설마..? 하고 다음 포털을 뒤져봤는데,
처음에 한번 다음 메인을 스캔해보니 제 글이 없는것같길래.. 에이 아닌가보다 하고 컨트롤F를 눌러 미소를 검색했더니!
이렇게 뜨지 뭐예요... 아, 나도 드디어 다음 메인에 올라갔나보다...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어요.
제 게시글 평택시청 인근의 꽁당보리밥이 다음 메인에 올라가게 됐고, 그렇게 거의 3일 정도는 메인에서 글이 유지됐던 것 같아요.
다음 메인에 올라온지 2일차, 3일차는 조회수가 급격하게 줄었지만(당연한 결과), 그래도 평소보다는 많은 조회수가 유지되고 있었어요.
이 이후에는 거의 일평균 조회수 5~600을 유지하다가, 가끔 7~800까지 오르기도 하는 등 일정한 조회수를 유지했어요.
그러다가... 또 어제(1월 27일), 오랜만에 조회수가 확 뛰길래 설마 또..?!! 하고 다음 포털에 들어가보니,
이번에도 익산시청 쪽 방문했다가 올린 두손순대라는 가게가 메인에 떴더라구요..ㅎㅎ 이번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2. 애드센스 수익 추이
저는 지난번 카카오 화재사태 이후에 애드센스 무한 대기에 걸렸던,, 그 당사자중에 한명이었는데요,
거의 7~8번정도 재검토 요청을 했던가..? 그 끝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요.
그렇게 최초로 승인을 받아 광고를 게시한게 2022년 12월 3일, 거의 50일 전이네요.
승인 이후 일주일은 0.01달러, 많아봐야 0.03달러 정도 수준에 머물러서... 역시 남의 돈 벌기가 쉽지가 않구나..^^ 하는 생각으로 반쯤 체념하고 있었을 때, 12월 10일날 갑자기 0.14달러로 수익이 확 뛰더라구요? 그래봤자 한화로 환전하면 200원 수준이지만... 어라..? 되나? 했어요.
물론 수익이 뛴다고 해본들 제가 할 수 있는게 포스팅을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지만.. 그렇게 0.1달러대로 진입한 이후에는 줄곧 0.1달러대 수입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더니 12월 22일에 0.55달러를 한 번 찍고, 다시 0.1달러대로 내려온 이후에 12월 29일, 0.98달러를 한번 또 찍은 뒤 그 이후로부터는 거의 1달러대가 나오는 수준으로 진입했었어요.
1월 들어서는 1달러 중반으로 진입하기 시작하더니, 조금조금씩, 하루에 0.1달러 정도씩 늘어가서 1.5, 1.6, 1.7... 이런식으로 어느새 평균 2달러에 육박하는 수입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위에서도 썼듯이 꽁당보리밥이 메인으로 올라가게 되면서,
이렇게 12.89라는 괴랄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죠.
다만, 그렇게 12달러라는 수익이 나오기 이틀 전, 방문자수는 별반 다를거 없었는데 수익이 이상하게 한 9달러 정도 나오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클릭수가 많으면서 클릭 단가가 세더라구요 그날이.
그래서 느낀게, 애드센스의 광고 시스템이 매일마다(혹은 광고마다) 단가가 다른데, 방문자수와는 무관하게 광고 클릭에 따라 수익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겠구나.. 였어요. 예컨대, 어떤 날은 광고당 클릭단가가 0.03달러여서 하루에 방문자수가 500명, 광고노출이 2000개여도 클릭이 50개정도여서 1.5달러 수준에 머무르는가 하면, 어떤 날은 광고당 클릭단가가 0.22달러여서 방문자수 500명, 광고노출 2000개에 클릭이 단 30개만 되어도 6.6달러의 수입이 나오는, 그런 구조였어요.
메인 올라간 둘째 날에는 방문자 수 급감으로 수익이 내려앉긴 했지만, 그럼에도 평소보다는 훨씬 큰 수익이었어요.
그리고 바로 어제, 다시 한 번 메인의 기회가 와서 나왔던 수익이 7.51달러였구요. 오늘은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았지만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나오는 실시간 수익이 오후 한 시 기준으로 6달러 정도 되니, 결국 어제보다 더 높은 수익이 나긴 하겠네요.
어찌됐건 광고 게재 시작한지 50일만에 이정도 수익이 났고, 거의 60일쯤에는 첫 인출이 가능할 걸 고려하면 꽤나 빠르게 블로그가 성장하고 있는 것 같네요.
티스토리 수익인증 이렇게 해봤는데 어떤가요..? 저와 같은 블린이들이 이 글을 참고해서 티스토리 수익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지는지,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에 어떤 정도의 수익이 날 수 있는지 정도 참고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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