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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

[일본/오사카 나라현] 간코 - 나라공원 인근 돈가스 맛집

by 미소주니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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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주니입니다! 60번째 포스팅은 오사카 나라현, 나라공원 앞에있는 돈가스 맛집인 '간코'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일들이 생겨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와중이라.. 포스팅이 계속 미뤄지고 있네요.. 지난주말에 애드센스도 드디어 승인이 난만큼, 포스팅도 자주자주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어요..

오사카를 다녀온지 거의 2주가 되어가지만, 아직도 오사카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제 티스토리.. 이번엔 나라공원을 방문하면서 다녀왔던 나라현 돈가스 맛집인 간코를 리뷰해보려 해요.

총평부터 시작합니다!


가게명 : 간코

위치 : 나라현, 킨테츠나라역 인근 / 19 Higashimuki Nakamachi, Nara, 630-8215 일본

맛 : ★★☆

가격 : 기본 돈가스 980엔부터 2480엔까지 다양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기타 : 깔끔한 분위기의 돈가스 맛집, 직접 만들어 먹는 소스가 독특, 나라공원관람 전후 방문 용이, 피크시간 웨이팅 있음


오사카여행 3일차에 방문했던 나라공원 인근 돈가스 맛집인 간코인데요, 간코를 알고 찾아간 것은 아니고, 오사카에 방문하면서 일본식 돈가스를 꼭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찰나에, 나라공원 인근 돈가스 맛집을 구글지도에 검색해보니 썩 괜찮아보이는 가게가 바로 간코였어요.

간코
간코

오사카 나라의 돈가스 맛집인 간코는, 킨테츠나라역에서 내리면 나오는 시장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위치는 포스팅 말미에 구글지도를 캡처해서 올려드릴게요..! 

TONKATSU라고 써있는게 일본식 돈가스 맛집이 맞구나, 제대로 찾아왔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줬어요. 아무래도 히라가나 가타카나 모두 모르니까.. 대충 영어나 그림으로만 찾아가야 했거든요.

간코
간코

오사카 나라 돈가스 맛집 간코 앞에는 이렇게 메뉴사진을 붙여놨어요. 일본의 가게들에는 미니어처나 3D프린터로 뽑은것같이 깔끔한 모형들을 매장 앞에 배치해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간코는 사진을 붙여놨더라구요. 어쨌든 어떤 메뉴가 무엇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어 무관했어요.

간코
간코

오사카 나라 돈가스 맛집 간코 외부입니다..! 윗 사진이랑 같은 듯 다른듯 다르네요. 제 기억으로는 윗 사진이 매장 정문에서 오른쪽에, 아래 사진이 매장 정문에서 왼쪽에 위치했던 것 같아요. 역시 메뉴와 가격을 아는 데는 무리가 없었어요.

간코
간코

오사카 나라 돈가스 맛집 간코의 매장 내부 모습인데요, 보기에는 좁아보이지만 안으로 한참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화장실이 매장 제일 안쪽에 있는데, 들어가면서 테이블을 거의 열 개는 더 본 것 같아요. 그래서 꽤 넓은 매장규모를 자랑하는 간코였어요.

저는 피크시간이 되기 조금 전인 점심 열두시정도에 간코를 방문했는데요, 웨이팅이 없진 않았고 제 앞으로 세 팀 정도..? 총 대기시간은 5분이 조금 넘었던 것 같아요. 이 넓은 매장도 가득 채울정도로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가게였나봐요. 심지어 돈가스 도시락식으로 해서 포장주문도 많이 하는 가게였는데,,, 어마어마하게 잘 되네요.

간코
간코

오사카 나라현 돈가스 맛집 간코의 메뉴판은 매장 외부에 붙어있는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어 번역기를 써보지 않고 제 나름대로 막 해석해보고자 해요(절대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맨 위 왼쪽에 기본 돈가스가 있는데, 아마 등심 돈가스겠죠..? 제일 작은 100g이 980엔부터, 200g이 1580엔까지 있네요.

그리고, 돈가스와 새우튀김이 같이나오는 것도, 새우튀김이 하나 들은 것은 1280엔, 두개는 1580엔이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다양한 가격대에 포진하고 있고, 오른쪽에 작게 붙은 680엔짜리 메뉴는 아마 어린이 세트같은게 아닐까 싶은...

저는 그래서, 기본 등심 돈가스 200g짜리 하나와 새우튀김이 하나+돈가스가 있는 1280엔짜리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간코
간코

오사카 나라 돈가스 맛집 간코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소스를 직접 만들어먹는다는 건데, 엄밀히 말해서 직접 제조하는 것(?)까지는 아니고, 만들어져 있는 소스들을 취향에 맞게 적당히 골라먹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제일 왼쪽에 있는게 갈색의 일반적인 돈가스 소스였고, 하얀 플라스틱 병같은건 기억이 안나요.. 그 오른쪽은 소금이고, 그 오른쪽은 오리엔탈 샐러드소스, 그 오른쪽은 로제 느낌의 그 샐러드소스였어요.

간코
간코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제공해주는 듯한 차 한잔을 시작으로,

간코
간코

이게 오늘의 메인메뉴이자 대표사진인 오사카 나라 돈가스 맛집 간코의 등심 돈가스입니다..! 200g이고 1580엔인 만큼 가격이 싸다고는 못해도, 맛은 정말 괜찮았어요.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소스는 제공해주는 소스에 제가 직접 깨를 갈아서 만드는 것인데,

간코
간코

이렇게 깨를 원하는만큼 갈아서 소스와 적당한 비율로 원하는만큼 섞어서 먹으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간코
간코

마지막 오사카 나라 돈가스 맛집 간코의 새우튀김과 돈가스 사진입니다-!! 저는 새우를 안좋아하기 때문에 이걸 맛을 보진 못했지만.. 돈가스보다 새우튀김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합니다..

 

뭔가 포스팅이 급 짧아진 기분이 드는데.. 애드센스가 승인이 나서 대충쓰는건 절대 아니고.. 아무튼 아니고... 요새 정신이 없는데 오사카 포스팅은 마무리하고 싶기도 하고 해서 후다다닥 써보려구요. 구글지도 사진 올리면서 포스팅 마무리해보려구요. 나라공원 방문하시면 돈가스 맛집 간코 한번 방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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