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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

[전주/전북도청 맛집] 달빛에구운고등어 - 가성비, 맛, 뭐하나 빠지지않는 백반 맛집

by 미소주니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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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주니입니다! 117번째 포스팅은 전주 완산구 전북도청 인근에 있는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입니다!

전주에는 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점심먹을곳을 찾다보니 바로 앞에 괜찮아보이는 고기집 하나와 백반집이 있더라구요..? 백반의 본고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라도까지 왔는데, 고기집에서 점심특선을 먹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바로 백반집인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총평부터 시작합니다!


가게명 :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남로 20 101호

맛 : ★★

가격 : 평일 점심특선 11000원, 모듬구이 한상 2인 33000원, 3인 45000원 등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기타 :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들도 맛있지만 추가 뷔페식 음식도 일품,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이 제법 발생하는 맛집


달빛에구운고등어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가게인데요, 찾아보니 프랜차이즈더라구요..? 이렇게 괜찮은 생선구이 프랜차이즈가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다니...

아무튼,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에는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빼곡하게 들어차있었고, 웨이팅까지 꽤나 길게 발생하는 그런 인기있는 맛집이랍니다.

달빛에구운고등어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외관이구요, 대한민국 1등 화덕 생선구이라는 문구에서 프랜차이즈임을 직감하긴 했었네요. 그 와중에 달빛에 구웠다니.. 이름부터가 감성돋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달빛에구운고등어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앞에는 간이 메뉴판이 있었는데요, 처음에 들어갈 때는 여기 고등어구이 평일 11000원이라는 점심특선을 먹으러 가려고 들어가긴 했었네요. 근데 주변에서 다들 모듬구이를 시켜먹길래, 그리고 메뉴판에도 구성이 괜찮아보이게 나와있길래 모듬구이로 바꾸긴 했지만요.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역시 점심시간에는 노상주차가 가능한가봐요. 열한시 반부터 두시까지는 주차걱정없이 방문하셔도 무방할듯..하지만.. 실제로 그 주위에 노상주차를 한 차들이 빼곡해서 다른 주차방법을 강구하셔야 될듯하긴 했어요. 심지어 웨이팅까지 있으니까..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의 내부구요, 대충 봐도 알겠지만 손님들이 정말 많죠...? 제가 갔을때가 거의 열한시반? 딱 점심시간이 시작할 느낌의 시간대였는데, 이미 웨이팅이.. 제 앞에 3팀이었나 4팀이었나가 있었던 것 같네요.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에는 기본반찬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는 제공되지 않는 도토리묵 등의 반찬을 셀프바처럼 해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무려 두부조림, 계란말이, 잡채까지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었어요. 잡채야 그냥저냥이니까 그렇다 쳐도, 두부조림이나 계란말이는 정말.. 이거만 있어도 밥을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데 이렇게 준다니... 그야말로 천국. 맛의 천국

사진상으로는 계란말이가 딱 하나 남은 것처럼 보이지만, 다 없어지기가 무섭게 새로 만들어서 담아주시더라구요..!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의 찐 메뉴판이구요, 저희가 주문한 모듬구이가 2인에 33000원, 3인에 45000원이네요. 또 고등어구이가 12000원인데 평일 점심에는 11000원, 그 외에 화덕 매운 양념 고등어구이 13000원, 고추장불고기 12000원 등등 다양한 백반형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저는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에 세 명이서 방문했고, 그래서 모듬구이 3인을 주문했어요. 제일 처음 나왔던건 기본 반찬들과 밥, 그리고 된장국이었네요.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그리고 곧이어 나온건 고추장 불고기, 달리 말하면 제육볶음..!! 여기에 아까 셀프바에 있던 계란말이와 두부조림을 따로 양껏 받아왔어요..ㅎㅎ(남기지 않고 다 먹긴 했어요)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또 이게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고등어구이와 임연수구이! 생선도 화덕에서 구워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또 살이 큼직큼직하게 잘 발라지는게, 생선구이를 살 바르기가 귀찮아서 안드시는 분들이라도 충분히 가서 먹을만했어요! 플레이팅이 좀 한쪽에 치우쳐있는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게 메인이니 대표사진으로ㅎㅎ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밥에 양념이 묻어 조금 지저분해 보이긴 하지만, 고추장불고기도 한 숟갈 밥 가득 위에 얹어먹고,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

잘 발린 고등어구이도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이게 바로 백반 완전체 아닐까요...ㅎㅎ 

달빛에구운고등어 전북도청점에서는 1인 15000원 정도면 생선구이와 불고기, 그리고 계란말이, 두부조림, 잡채 등등 다양한 음식을 한꺼번에, 그리고 양껏 먹을 수 있다는거.. 그래서 가성비도 너무 좋고, 맛도 있는 음식점이었어요. 정말 대만족!! 아마 전북도청쪽에 또 올일이 있으면 다시 방문할것같은 가게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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