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맛집!

[세종/한솔동] 예원 - 분위기 있고 깔끔한 중화요리집!

by 미소주니 2023. 2.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소주니입니다. 120번째 포스팅은 세종 한솔동에 있는 '예원'입니다!

세종 한솔동 예원은 중화요리 예원이라고 간판에 써붙어있긴 하지만, 그래도 편의상 예원으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와 집을 오가는 길에 있는 예원은 세종의아침 2층에 있고, 길 모퉁이 양면을 걸치고 있는 바람에 알아보기 정말 쉬운 가게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저도 잘 알고 있는 가게였었는데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총평으로 시작합니다!


가게명 : 예원

위치 : 세종시 한솔동(BRT한솔동 도보 5분) / 세종 한누리대로 194 더리치 세종의아침 211호

맛 : ★☆

가격 : 짜장면 7000원, 짬뽕 8500원, 탕수육 소 19000원 등

영업시간 :  11:30~21:30(평일), ~21:00(주말), 15:00~17:00 브레이크타임

기타 : 룸 있는 깔끔한 중화요리집, 음식이 맛있고 가격대도 적당, 주차 가능


세종 한솔동 예원은 직장 선배님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던 가게였어요. 

잘 알고 지내던 분이라 편하게 사진을 찍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선배님 앞에서 메뉴판 사진을 하나하나 찍고 있기는 좀 예의가 아닌것같아.. 이번에도 저번 엔마때처럼 메뉴판 사진은 URL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ㅠ

또한 유사한 이유로 사진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세종 한솔동 예원은 사진 열 장짜리의 짧은 포스팅이 되겠네요.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의 외부모습이구요, 세종의아침 건물 2층에 있답니다! 바로 아래에는 민턴팔구라고 배드민턴용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네요.

세종 한솔동 예원에서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룸이 완비되어있는 음식점임과 동시에 단체 도시락 주문도 받는다고 합니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요.

그리고,, 이번 포스팅까지 해서 세종의아침에 있는 맛집이란 맛집은 거의 다 포스팅하게 된 것 같네요,, 엄마쌈밥집, 예원, 광화문미진, 엔마까지... 거의 세종의아침 마스터.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은 세종의아침건물 상가동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친절하게 약도로 안내해주고 있었구요,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

이렇게 생긴 입구를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멘보샤나 중새우같은 음식들을 광고하고 있네요. 슬프게도 새우를 싫어하는 저에게는 둘 다 먹을 수 없는 음식이네요,,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으로 딱 들어가면 보이는 내부는 이렇구요, 군데군데가 룸이라서 굳이 내부사진을 많이 찍는게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인포메이션에 영업시간이 간략하게 나와있는데요, 포털과 동일하게 평일이 21시 30분, 주말이 21시까지로 영업하고, 15시부터 17시가 브레이크 타임이네요..!

위에 적은 것과 같이.. 세종 한솔동 예원의 메뉴판은 따로 찍지 못해, 네이버 지도 주소를 첨부하되 주요 메뉴는 따로 적어놓도록 하겠습니당..

한솔동 예원 검색 - 네이버 지도 - 네이버 지도 (naver.com)

 

네이버 지도

예원

map.naver.com

세종 한솔동 예원의 주요 메뉴로는 짜장면 7000원, 간짜장 8000원, 해물짬뽕 8500원, 삼선우동 9000원, 볶음밥 8000원, 마파두부밥 9000원, 탕수육 소 19000원, 중 26000원 정도가 있겠네요..!

저는 선배님 포함 총 4명이서 방문했고, 짜장면, 볶음밥, 간짜장 등을 주문하고 탕수육 중을 따로 주문했답니다!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의 기본 상차림이구요, 여기에 단무지와 양파 외에 특별한 건 없었어요. 물이 따뜻한 보리차 느낌이었어서, 추운 날씨에는 제격이었던 것 같아요.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

항상 중화요리집에 방문하면 각자 음식보다는 탕수육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세종 한솔동 예원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다만 여기 탕수육은 좀 독특했어요.

기본적으로 탕수육에 들어있는 고기가 정말 두꺼워서, 튀김이 겉부분만 살짝 덮고있는 느낌이었구요, 무엇보다 신기했던건 소스의 색깔이나 맛이었어요.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

이렇게, 세종 한솔동 예원의 탕수육 소스는 약간 분홍색과 붉은색의 사이 색깔을 내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색 자체에 투명도가 높다고 해야하나... 탁한 색이 아니라 맑은 분홍색 정도의 느낌이라, 소스를 붓기만 해도 탕수육이 더 맛있어보이는 그런 효과가 있더라구요.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

이건 어두운 색으로 사진이 자동 색보정이 되어 그 느낌이 좀 덜 살지만... 아무튼 세종 한솔동 예원에 방문하시면 이 탕수육 꼭 한번 시켜보셔가지고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탕수육 맛 자체도 흠잡을 곳 없었지만, 눈으로 보이는 것도 중요한데 그것마저 만족스러웠으니까요.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

그리고 세종 한솔동 예원의 짜장면, 사실 짜장이 덮고있어서 안이 보이는 건 없지만, 가격대비 양도 적지 않았구요, 무엇보다 면이 쫄깃하면서도 소스가 잘 배어있는 느낌이라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짜장면 그릇 뒤에 살짝 숨어있지만, 세종 한솔동 예원에서는 짜장면 등 다른 음식들을 시켜도 밥 작은공기로 한 공기씩 주기 때문에, 마무리로 밥까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것.. 포만감이나 식당에 대한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었네요.

세종 한솔동 예원
세종 한솔동 예원

게다가 세종 한솔동 예원에서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나온답니다. 이게 짜장면같은 메뉴로 1인 1메뉴를 탕수육 없이 시켜도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서비스로 나오는 디저트 아이스크림 치고는 꽤나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여기까지가 세종 한솔동 예원에 대한 짧은 리뷰 포스팅이었는데요, 음식 자체도 독특하면서 맛도 부족하지 않고, 게다가 공기밥이나 아이스크림같이 부가적인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워서 막 먹는 밥이 아니라, 뭔가 격식이 조금은 필요한 약속자리에는 꽤나 괜찮은 가게가 될 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